크레모아는 왜 선풍기를 만들었을까?

크레모아는 왜 선풍기를 만들었을까?

2020. 4. 20. 21:02캠핑용품

크레모아는 왜 선풍기를 만들었을까요?

크래모아 랜턴 그리고 선풍기!

이제 날씨가 점점 더워질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한여름에 캠핑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산속 계곡이 있는 곳을 제외하고는요!
바닷가는 낭만은 있지만 찝찝하고 덥고 모래들.. 그리고 이상하게 여름에 휴가가는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그렇습니다

재작년엔 몽산포에서 갖힌뻔했습니다 ㅋ
자고 일어나니 옆에 그리고 뒤에 와우!!!

하여튼 더위를 피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더운여름은 아니여도 사실 선풍기가 필요합니다
선풍기보다는 토네이도 뭐 그런게 사실 맞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된 크레모아 선풍기!
크레모아 v600 충전식 무선 선풍기!

기능보다 디자인이 끌려서 저도 모르게 그만 구매버튼을 눌러버렸습니다

그리고 구매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일주일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가방 1만원 선풍기 47000원

생각보다 작습니다

색깔이 왠지 튼튼해보입니다
약간 미군 탄창 느낌의 재질입니다

삼각대를 끼니 나름 얇지만 균형감이 있네요

다소곳하게 접히구여
다이 밑에는 고무로 마감되어 미끌리지 않습니다
간혹 작은 선풍기 오래틀면 뒤로 밀려나가는데 그럴 염려는 없을 것 같네요

별도로 삼각대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인풋 아웃풋!!
충전잭도 하나 들어있어요

가방도 예쁘고 큽니다
아마 두개정도 보관하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난로위에 걸던지 텐트안에 걸던지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크레모아가 선풍기를 만든게 아니죠
프리즘이란 회사가 크레모아 선풍기를 만든거죠!

테마가 좋습니다
크레모아 랜턴처럼 강력함을 자랑할 순 없지만
바람세기조절 취침예약 등 작은게 여러 기능을 하는거보니
크레모아 스럽습니다
(백패킹에 딱 좋을 것 같아요!)

엎으로 또 뭘 만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