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 발전 가능성을 본다!

수소경제 발전 가능성을 본다!

2019. 11. 14. 08:424차 산업혁명

지난번 수소차에 이어서 이번에는 수소경제에 대해서 알아봐야 겠습니다.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것에 그리고 미래에 대해 알고가자는 그런 취지 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미래변화는 없다고 예측하는 경향이 강한 이유는 본인이 변화하기 힘들기때문이라고 합니다.

​​


미국 저명한 미래학자 제레미 리프킨은

“수소혁명으로 수소가 인간문명을 재 구성하고 세계경제와 권력구조를 재편하는

새로운 에너지 체계로 부상할 것 (The Hydrogen Economy, 2002년)”을 주창했다고 하며

​일본 도요타 사장 도요타 아키오도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미라이’를 ‘더 좋은 사회’로 이끄는

‘더 좋은 자동차(미라이 출시 현장, 2014년)”라 언급한 바 있다고 합니다.


왜 올해 수소가 이슈가 된건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이 발표되고 나서 이슈로!]

2019년1월에 수소차와 연료전지를 양대 축으로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수소경제는 무엇을 뜻하는지 찾아봤습니다.


수소경제는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경제산업구조를 말한다.
화석연료 중심의 현재 에너지 시스템에서 벗어나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자동차 선박 열차 기계 혹은 전기발전 열 생산 등을 늘리고, 이를 위해 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 저장- 운송하는데 필요한 모든 분야의 산업과 시장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경제시스템이다.

기존의 석탄과 석유 같은 화석원료 위주의 에너지 시스템이었던 우리 경제가 수소경제로 전환하는 것의 의미는- 국가의 주 에너지 원을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시킨다는 점과 함께- 원유와 천연가스 같은 전량 수입 에너지원과 달리 해외 의존도를 감소시켜 에너지 자립을 가능케 하고- 수소차나 연료전지 등 경쟁력 있는 미래유망품목을 육성하고 관련 산업의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우리 경제에 신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산업구조를 혁명적으로 변화시킨다는 의미가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 수소차 양산 및 핵심부품 국산화 등 수소활용분야에서 이미 세계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이를 자동차 선박등 전통 주력 산업과 연계하면 세계적으로 수소경제를 선도할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2005년에도 수소경제 마스터플랜이 있었다고 합니다. PRISM에 있는 정책연구용역 보고서를 보니

2005년 당시 수소 활용제품(수소차, 연료전지 등)이 아직 기술개발 단계로서 기술개발을 위한 정부 지원 전략이 필요한 시점으로 마스터플랜은 기술개발 로드맵의 중점이 될 수밖에 없었음. 2005년 마스터플랜은 수소경제의 범위를 수소차와 연료전지로 한정함. 사실 2005년 무렵에는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수급 구조를 탈피할 뚜렷한 에너지전환 정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였음. 이로 인해 당시 마스터플랜은 에너지정책 기조와는 별도로 수립된 일종의 신산업 육성 전략의 하나에 불과하였음 이라고 명시되어 있네요!

* 참고로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급률은 2016년 기준 18%이며, 이는 OECD 35개국 (2016년 기준) 중 33번째로 낮은 수    준 이라는데 당연히 에너지 분야에 관심이 많아야 할 것 같습니다

[수소는 폭탄이 더 유명하지 않았나? 왜 수소?]

탄소위주의 경제시대에는 원유와 천연가스를 전량 수입했기 때문에 국제가격 변동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에너지의 거의 전부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수소는 어디에서나 구할 수 있는 마르지 않는 자원입니다. 현재는 수소를 기존 화석연료에서 추출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앞으로는 태양, 풍력, 바이오 등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친환경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탄소와 달리 수소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고 부산물이 물뿐인 깨끗한 에너지입니다. 특히 수소차는 주행하면서 대기중의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

수소의 안전성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홍보자료에 나와있네요!

[수소경제의 주요 목표는?]

2040년까지 수소차 620만대 생산 및 수소 충전소 1,200개소 구축​, 2040년까지 연료전지 발전용 15GW, 가정 및 건물용 2.1 GW보급, 2040년까지 공급량 526만톤/연간, 가격 3000원/ KG달성 목표​, 수소 수요 증가에 맞춰 고압기체수소 튜브트레일러 경량화를 통해 운송비를 절감하고, 장기적으로 전국을 연결하는 수소 주배관을 건설, 도시가스 수준 이상으로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생산 저장 운송 활용 전 주기에 걸쳐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

2040년이 되면 우리주변에서 수소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수소는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트랜드네요!]

 

수소 위원회를 검색해보니 여기도 로드맵이 있네요! 2050년

그러다 유투브를 보는데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2030년의 수소 리더에 한국과 일본이 보이네요!

와우!!!!! 외국에서도 인정하는 수소!!!!

더 찾아보니

국제 에너지기구 (IEA)는 G20 회장단 아래 일본 정부의 요청에 따라 수소의 현재 상태를 분석하고 향후 개발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합니다.

이 보고서 는 수소가 현재 전례없는 정치적 사업 추진력을 누리고 있으며 전 세계의 정책 및 프로젝트의 수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음을 발견했으며, 이제 수소가 널리 사용되도록 기술을 확장하고 비용을 절감 할 때가되었다고 결론 지었다고 합니다. 뭐 내용은 아래 책자에 있다고 하는데 더 관심있으신분은 찾아보시면 될것 같고

하여튼 세계적 트랜드네요! 수소경제!

수소경제 관련 정책 제안의 내용을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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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전문인력양성, 가스안전교육원에 수소안전관리자 과정 신설, 수소 국제표준 선점 등이

라는 내용을 보다가 뜬금 없이 최진석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기준을 따라가지 말고 만들것!

최근에 본 정책연구서 중에 가장 멋있는 목표인듯 하다! 국제 표준을 선점하자!라는 ...

너무 길면 지루하니 오늘은 여기까지만

공부 재미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