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컨트리 그란데 타프
일주일을 기다려 태풍을 무릎쓰고 나온 캠핑이다 몸과 마음 그리고 짐을 줄여 나오면 된다라는 각오로 하지만 결국 트렁크를 꽉 채우고 가벼워진건 타프 뿐이다 백컨트리 그란데 타프 (백컨트리 그란데 타프 정사격형이라 애매하지만 적당한 느낌도 든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이 타프를 치고 싶어서 캠핑을 온게 70프로다 추석내내 유투브를 보고 힐레베르그 20xp를 장바구니에 넣어놨는데 결국 결재시도할따 품절 되버렷다 아 비싸서 고민은 했지만 안타깝다 어렵게 만든 비용은 또 야금 야금 없어지고 있다 아마 목표가 있었으면 아꼇을 돈인데 팟타이를 사먹고 역시 커피를 사먹고 돈은 결국 사라지고 있다 이 역시커피라는 곳은 모카포트로만 커피를 내리는 아주 작은 곳이다 오랫만에 나온 캠핑이긴 허지만 아직도 타..
2019.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