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로지텍 키보드가 최고다!

로지텍블루투스 키보드 사용기

핸드폰 아이패드 노트북 등 펜 대신 손가락이 글쓰는 역할을 한지 꽤 오래된 것같다
아마 고등학교 졸업 후 부터 시작된 것 같은데..

나는 도대체 왜 이런 키보드에 꽂혀있는지 모르겠디
물론 문구류에도 관심이 많으니 어쩌면 주변기기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왜 주변기기일까? 메인기기는 비싸고 잘 바꿀 수 가 없어서겠지!

그렇다고 메인기기를 안 사는것도 아니다
어떤 메인을 사면 그 메인을 사용하기 위한 주변기기를 찾기 시작한다! (예를 들면 핸드폰 케이스 같은)

그리고 잘 사용하는게 아니라 그냥 가끔 만족감을 느끼는 정도로 만지고 쳐다보고 하는게 다다!
그 이유는 그만큼 필요하지는 않다는 얘기지!

가방도 짐이 많아서 사는게 아니라 예뻐서 필요한 이유를 만들어서 산다

하여튼
키보드는 애플 부터 cosy 삼성 뭐 이것저것 많이 써봤다
버리고 고장나고 떨어지고 뭐 그냥 그런 이유들로 항상 교체가 이뤄졌다. 아주 비싼건 또 아니라서 그런거다

그런데 공통적으로 항상 따지던게 있다!

바로 "무게감" "묵직함"

그래서 몰래 아주 몰래 삿다

그리고 무거움 불편함을 감수하고 그 긴 키보드를
가방에 넣고 다닌다
매번 쓰지도 않는다

 

바로 로지텍 mx keys 다

 

이 키보드는 미세한 홈이 있다
그래서 뭐 오타가 잘 안난다는 하지만
그런건 의미없다
계속 뭔가 쓰고 싶을 정도의 느낌이 든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살때
블루투스 기능을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무선은 연결이 안되는게 많다
물론 저걸 꽂으면 되지만...

 

아 글을 쓰고 싶어 미치겠다

 

완벽함!
그런데 바닥이 책상면에 100프로 밀착 안된다
아주 살짝뜬다 아주 살짝!!!!

 

충전기능이다
이건 밧데리로 하는게 더 좋은데
그렇다고 핸드폰처럼 몇시간 충전하고 몇시간 사용하는게 아니니 상관없다

 

로지텍키보드

이거 밤에 불도 들어온다

 

아!!!
더이상 키보드는 발전이 없을듯한 완성도!

 

이 불빛이 너무 예쁘다

나를 기다려주는 사람은 없어도
키보드가 나를 기다려주는 느낌!!!!

중독이다! 전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