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

오피넬 도 '도'일뿐(오피넬 사용기)

쪼을 2019. 10. 13. 19:34

한달 전 쯤 버스여행중에 우연히 칼얘기가 나와서 구매한

오피넬 캠핑용 나이프 입니다.

 

블로그를 검색해보니 사이즈에 예쁜 사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구매했구요

 

정확한 정보들은 이곳 저곳에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 '예쁘다' 이런 느낌의 글들이 많습니다.

 

제가 직접 사용해본 결과 이런 느낌입니다.

 

음 생각보다 날카롭지는 않아서 채소, 쏘세지 썰기에 적당한 느낌입니다.

이 칼로 민물고기(10cm) 손질을 해보니 부레도 잘 손질이 안되어서 불편했습니다.

 

위 사진에 자연산 홍합의 경우 뿌리부분이 잘썰리지 않았구요

연필도 깍아 봤습니다. 잘 안됩니다.

 

물론 가장 평범한 사이즈의 나이프를 가지고 전체를 판단할 수는 없지만

 

이런 나이프는 예쁘니까 채소썰때 백패킹할때 1개 정도 가지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왜? 사진찍어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