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발전

송길영(다음소프트 부사장) 강연 후기

쪼을 2019. 10. 6. 23:41



https://www.youtube.com/watch?v=EvVhABxSYtA


몇년 전에 이 동영상을 본적이 있다.
인상이 깊었고 누군지 궁굼했었지만 더이상 정보를 찾기 위해 노력하지는 않았고
특이한 기억으로 남아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군가 00대학에서 이사람 강연하는데 쉬는 날이니까 가볼래?
어라 이사람 아는데..
뭐 난생처음 강연을 찾아가서 얼굴을 보고 강연을 들었다.
 
기억나는 걸 개요식으로 정리하자면
1. 티파니의 광고(문리버 영화음악과 힙합) : 어떤걸 남기고 어떤걸 리뉴얼 할것인가?
2. 뭐라도 해야된다(LA북창동 순두부 부산 센텀시티 지점)
3. 덕후선생 : 최대한 많이 읽고 관찰하라
4. 최고의 광고는 전광판임 : 어떨 수 없이 봐야함(윤아 생일 축하해)
5. 나이키 광고 : 너라는 위대함을 믿어

https://www.youtube.com/watch?v=i35w7Xzu1bE


이 광고는 다시 봐도 인상적이다
6. 아저씨들은 밴드를 한다.
7. 앞으로 자소서는 소셜네트워크로 할 것이다. 일상을 관리하고 기록하기에
8. 어느영화를 좋아하니? 왓챠리스트를 공개하자!
9. 왓챠리스트가 서로 좋아하는 인간을 찾아줄것이다. 성향이 비슷한 것 알 수 있기 떄문이다
10. 페이스북은 엄마 아빠가 친구를 맺으면서 영향력이 줄고 인스타가 늘어나고 있다.(팔로워의 힘)
11. 페북와 인스타 같은 회사다.
12. 팔로워 숫자가 능력이다.
13. 나를 N개로 쪼개야 한다.
14. 밖에서 여러사람을 만나라.
15. 디지털에서 자아를 만드는 세대 디지털로 기록되기 시작한 첫번째 세대이다
16. 나의 헤시태그는? 유일해야지 확률이 올라간다.
17. 생각을 읽어라
18. 상상하지 말고 관찰하라 탐색해라. 많이 해봐야 한다.
19. 흔적을 잘 남겨야 한다.
20. 관찰, 관찰, 관찰 그리고 상상하라!
 
이정도 메모를 했다.
 
인상깊은건 앞으로 자소서는 SNS로 평가 할 것이고, 나의 흔적을 잘 남겨야 한다는 말씀
글쓰기는 생산이라고 한다.
나의 흔적......
 
김정운, 박웅헌,김민철, 밥장, 허영만 등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정리해봐야겠다.
 
현재 읽고 있는 책 : 좋아하는 것으로부터 좋은 것을 골라내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