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텐트 구매 후기!(백컨트리)
몇일을 고민했습니다
백컨트리 4p용이 있기에 비슷한 텐트는 안되고
그렇다고 텐트만 가지고 가기엔 좀 날씨가 그렇고
그래서
작년말부터 여기저기 등장함 백컨트리 백패킹텐트(쉘터)
오리손을 구매하였습니다
아주 칭찬들이 일색이라...


풀밭에 던저놓고 한장 찍고
아들과 설치해봅니다
폴대 몇개를 외부에 결속하는 방식이라 어렵지는 않습니다

아! 이모습입니다
찐한 저 큰 따개비 같은 듬직함이 느껴지는

뒤에는 라움 입니다
가족과 간거라 백패킹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때부터 혼란이 오기 시작합니다

의자와 짐을 넣디보니
엄청 좁습니다
길이는 알았지만 입구가 낮아서 허리를 내렸다 들었다
아 솔직히 이날 이 백패킹텐트에서 자보겠다고
늄침대깔고 자다가 새벽에 허리에 담이와서
쓰러질뻔했습니다

마눌님은 백패킹은 혼자가라며
들어오지 않습니다

저만 혼자
성인 4명이 들어가 있었다는
아마 안에 의자 없이 그냥 앉아있을때겠죠?
그리고 스커트도 왜 별도로 붙이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제일 좋아하는 국산 상표인데
아마 저같이 초보 백패킹용이 아닌 좀 연륜있는 사람들의 백패킹텐트 인듯하네요
쉘터지만 이게 소문은 이너텐트 등등 출시될거라는..
우레탄창만 12만원?

애들도 안들어갑니다
아들과 백패킹
아내와 백패킹 포기!!!
그라도 뮈 편하고 튼튼한거는 맞습니다
지가 느낀점은
장점
1. 설치가 편함
2. 혼자다 둘이쓰면 딱
3. 크기에 비해 가벼움
4. 색깔
5. 튼튼해보임
단점
1. 뭘해도 애매한 높이와 넓이 죽는공간
2. 여자들이 셇어하는 색깔
3. 기존 백컨트리 텐트와 어울리지 않음
4. 애매한 의자는 텐트면에 닿습니니다 머리도
이상입니다
중고로 내놔야겠습니다
ㅠ